전업 투자자문서 계약고 `뚝`..6월말 기준 13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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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투자자문사의 계약고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금융감독원이 13일 6월말 기준 전업 투자자문사 계약고를 조사한 결과 13조3천억원으로 지난 3월말 기준보다 2조원 넘게 줄었습니다.이렇게 계약고가 줄어든 배경에는 2조8천억원의 최다 자문계약고를 보유하던 모닝스타투자자문의 폐업 결정이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한편,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전업 투자자문사 당기순이익은 2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8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는 주가지수 상승에 따른 수수료수익 증가와 고유재산운용이익 증가가 영향을 미쳤습니다.금감원은 "전업 투자자문사의 당기순이익이 증가하고 적자회사가 감소하는 등 수익성이 다소 개선됐지만, 15년 6월말 이후 계약고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라며 "수익기반이 취약한 중소 투자자문사의 운용자산 추이, 재무상황 및 리스크 요인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건대 버스 기사의 만행? “아이만 내렸다” 母 애원 무시한 채 주행…온라인 분노ㆍ장윤정 "美서 시작한 결혼생활, 많이 싸웠다"ㆍ이상민♥사유리, 가상부부 재회…채시라 출연 ‘미우새’ 시청률↑ㆍ곽현화 "녹취록 공개"… `합의無` 힘 싣나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