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는 창립자인 대산 신용호(1917~2003)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북콘서트와 심야책방, 100일 독서캠페인 등의 행사를 연다.

오는 16일 오후 3시에는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허희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소설가 정유정과 이지성 작가가 강연한 뒤 ‘내 인생을 바꾼 책 이야기’를 주제로 대담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사전 신청한 3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22~23일 오전 6시까지 밤샘 영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