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중국 자회사 `LSCW(LS Cable & System Wuxi)`의 홍콩 증시 상장에 나선 가운데 447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LSCW`는 LS전선이 지난 2003년 장쑤성 우시산업단지에 세운 회사로, 주로 전기차용 고전압 하네스와 자동차 케이블, 알루미늄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특히 고전압 하네스의 경우 세계 1위 전기차 회사인 BYD를 비롯해 둥펑과 제일, 베이징 등 중국 주요 자동차 회사들에 납품하면서 3년 뒤 연매출이 지금보다 6배 가량 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전체 매출은 1,252억 원 규모로, 중국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전체 매출 역시 오는 2020년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울서도 터졌다, 여중생 8명 후배 집단폭행…보호관찰 중 범행 ㆍ백지영, "때린 적 없다" 억울한 루머 왜?ㆍ태사자 박준석, 미모의 아내 박교이 첫 공개 “엔터테인먼트사 CEO”ㆍ문재인 시계, 불법 판매까지?...몸값 오르는 ‘이니굿즈’는? 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