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이 중국 업체와 경구용 항암 신약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 중이다.

7일 오전 9시13분 현재 대화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200원(10.28%) 오른 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화제약은 전날 장 마감 후 중국의 RMX 바이오파마와 경구용 항암제인 '리포락셀액'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283억원이다. 대화제약은 RMX바이오파마로부터 선급금 40억원을 받고 임상개발, 허가승인, 판매매출액 달성 등 단계에 따라 마일스톤으로 243억원을 받는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