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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LG이노텍, 사흘만에 반등…"4분기 최대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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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이 고객사인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 출시 효과 기대로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2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2500원(1.43%) 오른 1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사흘 만에 상승세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LG이노텍에 대해 고객사인 애플의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올 4분기 최대 실적을 거둘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어규진 연구원은 "LG이노텍의 해외 주요 북미 거래선이 오는 12일 신규 스마트폰을 포함해 다양한 신모델을 출시한다"며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패널 등 주요 부품 공급 이슈로 OLED 모델의 초기 판매는 제한적일 전망이지만 조만간 공급 이슈가 해결되며 LG이노텍의 듀얼카메라 모듈, 3차원(3D) 센싱 모듈 등의 판매가 하반기 급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로는 전년 동기 대비 24.1%, 50.4% 증가한 2조5500억원, 1711억원을 제시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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