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신용보증기금 '블라인드 채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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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신입사원 채용에 블라인드 전형을 도입했다.
신한카드는 오는 11일까지 지원자의 디지털 역량만 평가하는 ‘신한 디지털 패스(Digital Pass)’ 전형으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전형은 성별·나이·학교·학점·자격증 등을 배제한다.
입사지원자는 신한카드 채용 홈페이지에 이름과 연락처, ‘디지털과 카드’에 대한 발표주제만 작성하면 된다. 주제 평가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는 이달 20일 작성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신한카드는 이 전형을 통해 100여 명의 우수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도 이날 블라인드 채용으로 2017년도 5급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한다고 발표했다. 채용 규모는 108명으로,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작년 86명보다 대폭 늘렸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9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신한카드는 오는 11일까지 지원자의 디지털 역량만 평가하는 ‘신한 디지털 패스(Digital Pass)’ 전형으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전형은 성별·나이·학교·학점·자격증 등을 배제한다.
입사지원자는 신한카드 채용 홈페이지에 이름과 연락처, ‘디지털과 카드’에 대한 발표주제만 작성하면 된다. 주제 평가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는 이달 20일 작성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신한카드는 이 전형을 통해 100여 명의 우수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도 이날 블라인드 채용으로 2017년도 5급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한다고 발표했다. 채용 규모는 108명으로,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작년 86명보다 대폭 늘렸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9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