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준이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4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소속 배우 이병준이 최근 귀여운 회장님으로 사랑받았던 ‘아버지가 이상해’에 이어 차기작으로 KBS 주말드라마 ‘고백부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병준이 출연하게 된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예능드라마. 이번 드라마에서 이병준은 여주인공인 장나라의 아빠로 가정적이고 딸들을 사랑을 한껏 받던 아버지에서 후에 한껏 미움받는 아버지인 마판석으로 등장한다. 앞서 ‘화랑’, ‘우리갑순이’, ‘그녀는 예뻤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작품들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가 된 이병준이 이번 작품을 통해 또 어떤 믿을을 줄지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예능드라마 ‘고백부부’는 오는 10월 13일 KBS2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ㆍ“김생민 덕에 돈 번 연예인 많아”...10억 모은 비결은? ㆍ하리수, `의문의 男` 커플사진 해명 “20년지기 일본인 친구”ㆍ신주아, 재벌2세 남편과 결혼 후 악플 세례...“태국으로 팔려갔다”ㆍ이수만 조카 써니 "삼촌이 큰 회사 하신다"는 말에 이경규 `깜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