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화이트 골드 블루 블랙 등 4종의 제품을 내놨다. 높은 천장(2.45m)으로 쾌적함을 더했고 상·하부와 벽면을 잇는 LED 조명을 설치했다. 별도의 기계실이 필요 없고, 국내 최소 승강로를 확보해 공사비는 줄이고 공간 효율은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건축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분속 60~105m, 8~17인승 등으로 선택 폭을 넓혀 중저층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