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 브랜드 '라이즈코리아',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 개시
2014년, 획일화 된 국내 영어학원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라이즈코리아가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라이즈코리아는 전 세계 85개 도시, 160여 개 캠퍼스를 통해 영어 교육을 실시하는 ‘라이즈글로벌(RISE Grobal)’사의 한국 법인이다.

강남과 강서 캠퍼스를 시작으로 국내에 정착한 이후 현재까지 목동, 분당, 죽전, 일산(마두/중산), 부천, 영통 등 전국 11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된 설명회는 100% 등록이 마감되었으며, 일부 캠퍼스는 입학을 위해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치열한 국내 영어학원 시장에서 이 브랜드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로는 세계에서 인정을 받은 체계화 된 교육 커리큘럼을 꼽을 수 있다. 미국 교과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HMH의 설립자 베리 오캘라한(Barry O’Callaghan)이 회장을 맡고 있는 라이즈글로벌의 커리큘럼을 국내에 도입한 것.

라이즈코리아는 영어 유치부 프로그램인 ‘라이즈 K’와 초/중등부 프로그램인 ‘라이즈 S’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위 1% 학생들을 위한 영재반(Gifted) 과정도 갖추고 있다.

라이즈 K는 사고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중심으로 미국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받으며, 라이즈 S는 영어 유치부 경험 유무와 영어 실력 등을 고려해 발음 중심 어학 교수법(Phonics)과 창작(Creative Writing), 문법(Grammar), 어휘(Vocabulary), 토론(Debate), TEPS, TOEFL 등 단계별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여기에 개인별 독서 능력에 알맞은 책을 선정해 독후 활동(Book Report)과 요약(Summary), 토론(Debate) 등 자유롭게 수업을 진행하는 ‘RISE BTR 영어 도서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국내 영어교육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라이즈코리아는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2018년까지 전국의 캠퍼스를 30~40개로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은진 대표는 “지난 25년 간 아이들의 언어와 커리큘럼에 대해 꾸준히 연구한 결과, 국내에 알맞은 글로벌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지난해부터 프랜차이즈 문의가 계속되고 있으며, 새로운 교육 브랜드를 찾는 학원 교육 전문가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교육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캠퍼스를 모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라이즈코리아 프랜차이즈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