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가 `황금빛 내 인생`에 등장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연기에 대해 밝힌 것이 눈길을 끈다.박시후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에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많이 보여줬다. 백마 탄 왕자 같은 역을 주로 했는데 확 다른 모습을 찾고 있다. 팬분들도 기대하지만 나 역시 기대가 된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해당 인터뷰에서 박시후는 "데뷔 때부터 이중적인 이미지의 캐릭터를 연기해 보고 싶었다"며 "내가 연기한 모습들 중 좋은 면만을 보고 기대를 품은 채 다가오는 사람들이 부담이 된 적도 있다. 나에 대해 잘 보여주지 않으니 오해를 사기도 했다.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지만 `오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에겐 다 보여주는 편이다"라고 밝혔다.한편, 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재벌 3세 최도경(박시후 분)은 그룹 후계자 경영 수업을 무리 없이 소화하며 모든 회사 직원의 인정을 받은 반면, 유독 친절한 모습 때문에 게이라는 오해를 받았다.`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ㆍ“김생민 덕에 돈 번 연예인 많아”...10억 모은 비결은? ㆍ하리수, `의문의 男` 커플사진 해명 “20년지기 일본인 친구”ㆍ신주아, 재벌2세 남편과 결혼 후 악플 세례...“태국으로 팔려갔다”ㆍ이수만 조카 써니 "삼촌이 큰 회사 하신다"는 말에 이경규 `깜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