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관련해 국민의당 수석대변인 손금주 의원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손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사퇴와 관련한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사퇴는 본인의 명예를 위해서도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부담을 덜기 위해서도 옳은 선택이었다"고 평가했다.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이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다만 주식거래와 관련한 의혹은 거듭 부정했다. 앞서 박성진 후보자는 뉴라이트 역사관 논란과 관련해 사과하면서도 자진사퇴는 거부했다.손 의원은 "국민의 법감정과 맞지 않고 고위공직자로서 자질 논란 등을 불러왔던 이유정 후보자의 자진사퇴는 당연하다"면서 "첫 내각에 몇 명이 낙마하는지는 중요치 않다. 정부의 첫 출발이 제대로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국민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도 스스로를 위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즉시 자진사퇴 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며 "(청와대도) 박성진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마지막 내각 구성에 유종의 미를 거둬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트렌드와치팀 이휘경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ㆍ“김생민 덕에 돈 번 연예인 많아”...10억 모은 비결은? ㆍ하리수, `의문의 男` 커플사진 해명 “20년지기 일본인 친구”ㆍ신주아, 재벌2세 남편과 결혼 후 악플 세례...“태국으로 팔려갔다”ㆍ이수만 조카 써니 "삼촌이 큰 회사 하신다"는 말에 이경규 `깜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