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엠테크, 텔콘홀딩스로 최대주주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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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홀딩스가 케이피엠테크의 최대주주가 된다.
케이피엠테크는 텔콘홀딩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와 기존에 보유 중이던 주식을 포함해 지분 23.51%를 가진 최대주주로 올라선다고 1일 밝혔다.
텔콘홀딩스는 텔콘의 전 최대주주다. 지난 6월 미국 제약사 엠마우스생명과학에 텔콘의 경영권을 양도한 바 있다.
텔콘홀딩스는 케이피엠테크의 바이오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정밀의료 전문기업 에이비온 인수를 주도적으로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코넥스 상장사 에이비온은 세포증식인자수용체(c-Met) 변이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표적항암제 'ABN 401'을 개발하고 있다.
케이피엠테크 관계자는 "텔콘홀딩스의 최대주주 등극으로 새로운 바이오 사업과 더불어 2대주주인 텔콘 및 비보존과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텔콘홀딩스 텔콘 비보존과 협력해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케이피엠테크는 텔콘홀딩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와 기존에 보유 중이던 주식을 포함해 지분 23.51%를 가진 최대주주로 올라선다고 1일 밝혔다.
텔콘홀딩스는 텔콘의 전 최대주주다. 지난 6월 미국 제약사 엠마우스생명과학에 텔콘의 경영권을 양도한 바 있다.
텔콘홀딩스는 케이피엠테크의 바이오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정밀의료 전문기업 에이비온 인수를 주도적으로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코넥스 상장사 에이비온은 세포증식인자수용체(c-Met) 변이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표적항암제 'ABN 401'을 개발하고 있다.
케이피엠테크 관계자는 "텔콘홀딩스의 최대주주 등극으로 새로운 바이오 사업과 더불어 2대주주인 텔콘 및 비보존과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텔콘홀딩스 텔콘 비보존과 협력해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