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즈’, ‘골든 핀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아시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이다. 산업, 커뮤니케이션, 공간 등 세 부문으로 시상하며 올해는 미국, 중국, 한국 등 31개국에서 3100여개 디자인 작품이 출품됐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임팩타민 패키지는 미니멀 라이프로 지칭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간결하게 디자인했으며 성분, 효능효과를 나타내는 이미지를 반영해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2007년 ‘임팩타민 정’을 시작으로, ‘임팩타민 파워’, ‘임팩타민 프리미엄’, ‘임팩타민 실버’, ‘임팩타민 파워A+’ 등 총 5종의 제품을 출시했으며, TV 광고 없이 지난 해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