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뉴욕증시 3대지수 상승…北 리스크 우려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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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황센터입니다. 한시간 전 마감한 뉴욕 3대 지수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지수 확인해 보시죠.다우지수 전일 대비 0.07% 상승해 21881선에서 거래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많이 올랐네요. 1.02% 상승해 6366선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한편 우량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0.42% 뛰어 2456.63에 거래 마쳤습니다.개별 종목으로는 2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를 발표하면서 골드만삭스가 1.8% 상승했고, 전반적인 금융주가 강세를 보여 다우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한편 페이스북이 1.1%, 넷플렉스가, 3.4%, 애플이 0.27%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국제유가 확인해보겠습니다.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배럴당 1.03% 내린 45.96 달러에 장 마감했습니다.미국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줄었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최대 피해액이 113조원에 달하는 허리케인 하비 영향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런던 아이스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도 살펴 보겠습니다. 전일 대비 배럴당 2.19% 하락한 50.86 달러를 기록했습니다.금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달러 강세와 경제지표 호조가 금 값을 압박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12월 물 금 가격은 전일보다 온스당 0.4% 하락한 1,314.10달러에 마감됐습니다.달러인덱스 확인해보겠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 전날보다 0.7% 상승한 92.83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다음 유럽 입니다.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로 고조된 긴장감이 하루 만에 완화 되는 모습입니다.또 전일 주가가 6개월간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점도 매수세 유입을 부추겼습니다. 지수 별로 살펴보시죠. 범유럽 스톡스 600지수 전 장 대비 0.7% 올라 371.01에 거래 마쳤습니다. 12000선을 회복한 독일 닥스지수는 0.47% 오른 12002.47을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꺄끄 지수는 0.49% 상승한 5056.34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 경제지표가 양호했습니다. 독일의 이달 인플레이션이 예상치 보다 웃돌며 전년 대비 1.8% 상승했습니다.전문가들은 독일 인플레이션 상승은 전체 ECB에게 희소식이라며 유로존의 8월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입니다.한편 유로화는 전날보다 0.43% 내린 1.192달러를 기록했습니다.이번에는 아시아 주요국 증시 확인해보시죠. 먼저 중국입니다.북한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전일까지 3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지만 투자자들이 이익실현에 나서면서 약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상해종합지수 전장대비 0.05% 하락해 3363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항공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만 은행주가 부진해 그 효과는 미미했습니다.업종별로는 철강과 비철금속이 올랐고요, 보험과 공작기계는 떨어졌습니다.다음은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한 닛케이 지수 확인해보시죠.전일 대비 0.74% 오른 19506선에 거래 마쳤습니다.북한 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데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더불어 엔화 시세가 달러당 109엔 대 후반을 보이며 약세를 보인 것도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출발도 상승이었고요, 점차 오름폭을 확대하는 흐름이었습니다.이혜수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ㆍ고수 아내 김혜연 셋째 잉태, 아기 고수와 얼마나 닮았을까?ㆍ`초등생과 성관계` 경남 여교사 구속, 처벌 수위는…ㆍ이일화 맞아? 고혹미 넘치는 학 자태 댄스여신 변신ㆍ신은경, `가짜 모성애` 논란 딛고 컴백…2년 만에 안방 복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