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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TI 2.7%↓…하비 여파로 원유 수요 감소 전망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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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발유 값은 상승, 2년 만에 최고수준

    국제유가가 28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2.7%(1.30달러) 떨어진 배럴당 46.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0월물도 배럴당 0.74%(0.39달러) 내린 52.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허리케인 '하비'의 여파로 일부 정유시설이 폐쇄됐고, 이로 인해 정유시설의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됐다.

    정유시설 폐쇄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전망이 하비에 따른 원유생산 차질 우려를 압도한 것이다.

    하비의 영향으로 발레로 에너지, 플린트 힐스 리소스, 시트코 등 주요 정유사들은 텍사스주 코퍼스크리스티 인근의 공장들을 잠정 폐쇄했다.

    반면 정유시설의 생산 차질 전망으로 휘발유 가격은 급등했다.

    NYMEX에서 휘발유 선물가는 갤런당 1.7135달러로 2년 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7%까지 급등한 1.7799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정유공장 폐쇄 조치로 인해 최소 10% 이상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금값은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3% 오른 1,315.3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이 1주 만에 최고치를 나타낸 것이다.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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