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잠긴 미국 양로원… SNS로 구조 입력2017.08.29 20:36 수정2017.08.30 00:03 지면A12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허리케인 ‘하비’가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부은 지난 27일 미국 텍사스주 디킨슨의 한 양로원에 물이 가득 차 노인들이 갇혔다. 양로원 운영자의 사위인 티머시 매킨토시가 이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고, 소식을 접한 당국은 헬리콥터를 동원해 3시간 만에 15명을 모두 구조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 하비가 몰고 온 피해 규모가 최대 1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면서 이는 1970년 이후 세계에서 발생한 재해 중 가장 큰 피해라고 보도했다.디킨슨A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야생 백두산 호랑이 30년 만에 발견돼 2 美 최대 보험사 CEO, 맨해튼 한복판서 총격 피살 3 '머니 블랙홀' 된 美증시…파월 "경제 놀라울 정도로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