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가 ‘금요일밤’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실력파 아이돌의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 14일 레트로 팝 댄스곡 ‘금요일밤’으로 약 7개월 만에 컴백한 소나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반전 매력까지 겸비하여 돌아와 시리즈 앨범 프로젝트 ‘HAPPY BOX Part.1’ 활동을 마무리했다. 무대 위에서 완벽한 군무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인 소나무는 실력파 그룹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며 올여름 레트로 퀸으로 활약했다. 특히 소나무는 매 무대마다 펑키함과 청량함, 몽환적인 매력 등 팔색조 매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지난 ‘넘나 좋은 것’, ‘나 너 좋아해?’ 활동 당시 러블리하고 통통 튀는 모습과는 다른 새로움을 선사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소나무는 지난 27일 SBS ‘인기가요’ 무대 종료 후 짧은 소감과 팬들을 향한 감사함을 전하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올 것을 약속했다. 리더 수민은 “팬분들의 아낌없는 응원 덕분에 행복한 시간의 연속이었다”고 했으며, 민재는 “’금요일밤’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짧은 활동이라 아쉽지만 앞으로 나올 ‘해피박스’ 프로젝트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나현은 “이번 활동을 응원해주신 많은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금요일밤’을 통해 음악적 성장을 입증한 소나무는 오는 3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걸스 라이브 콘서트 무대를 갖는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무한도전` 박명수, 유재석 출연료 두고 `버럭`…"있는 놈이 더 하네"ㆍ`소사이어티게임2` 장동민이 주목받는 이유, 이번에도 ‘갓동민’?ㆍ잠자던 남편 성기 자른 50대 주부 자수, “무시·폭행 당해”ㆍ이장우, 공일오비 발탁된 이유는 윤종신 때문?ㆍ추성훈, 자기 중심적으로 자란 추사랑 때문에 고민 "딸, 자기 생각이 너무 세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