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리란 증권사 분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는 전거래일 대비 3600원(5.14%) 오른 7만3600원을 기록 중이다. 메릴린치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모건스탠리 한국투자증권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와 중국시장의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어느 업체도 당분간 이 회사의 매출 수준을 따라오기 어려울 것"이라며 "올해 연결 매출액은 4060억원, 영업이익은 440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17.8%, 28.6% 개선될 것"으로 진단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