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에 출연한 서현진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서현진은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결혼 100일을 앞둔 소감을 말했다.이날 방송에서 서현진은 "아직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 남편이 빼도 박도 못하게 하기 위해 `백년손님`을 출연했다"고 과감한 출연 이유를 고백했다.MC 김원희는 "싱숭생숭 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서현진은 “그렇지 않다. 사귄 지 100일도 안 됐다. 그래서 그런 것 같다. 이걸 시작으로 결혼 준비하려고 한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또 이날 서현진은 예비신랑과 사귈 당시 자신이 먼저 첫키스를 했다고 고백하는 등 박력있는(?)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서현진 아나운서는 오는 11월 25일 서울 압구정 성당에서 6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결혼식을 올린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지혜 "백지영 남편 정석원, 형부인데 떨린다" 과거 발언 `눈길`ㆍ‘득녀’ 박하선, “입양까지 생각”...아이에 대한 애정 강한 이유ㆍ"이윤석, 장가 잘 갔다" 처가 집안 스펙 어떻길래? `유명 재력가+S대 출신`ㆍ한서희, “탑이 먼저 대마초 권유”...탑 연애관 흔들리나ㆍ황정민 아나운서, 붉어진 눈망울로 하차 소식 “많이 놀라셨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