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리바야시 공무원, 부산항 배우기 위해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4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시 공무원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항의 우수한 항만 인프라와 선진 운영기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다. 공무원 일행은 부산항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항만안내선을 승선하여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 및 컨테이너 터미널 등을 둘러 봤다.

수라바야시는 인도네시아의 제2의 도시로 천혜의 항구를 갖추고 있어 무역중심지로 발달한 상업도시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