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시스템이 강세다.

24일 오전 9시4분 현재 서진시스템은 전날보다 900원(2.44%) 오른 3만78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7일 이후 5거래일만에 상승세다.

2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하반기 실적이 대폭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연말 연초 5G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전기차, ESS 등 주가 모멘텀으로 충분한 신규 사업이 연말부터 시작된다"고 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