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으로 인한 잡티, 기미잡티제거 안심프로그램으로 해결
여름동안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기미잡티가 더 진해지거나 속에 감춰졌던 기미가 모습을 드러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기미잡티제거가 점을 빼는 것처럼 단순한 치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기미잡티는 생각보다 치료가 쉽지 않고 기미치료 후에도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고 재발되거나 심지어 과색소침착으로 더 짙어지는 경우도 많다. 일반적인 기미잡티제거 방법으로는 레이저토닝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기미, 잡티, 주근깨, 오타모반, 검버섯 등의 색소 병변은 각각의 모양과 위치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안산 닥터스피부과 유민건 원장은 “기미와 잡티는 치료 시 사용되는 레이저 파장이 다르기 때문에 얼굴 기미잡티제거 시 한 개의 레이저 파장으로는 효과적인 치료가 어렵다”며 “다양한 병변에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복합 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기미치료 후 나타나는 부작용의 70%는 의료진의 미숙한 레이저 조절에서 기인한다. 따라서 같은 레이저 장비라도 의료진의 실력에 따라 시술효과와 만족도가 크게 차이나는 만큼, 시술통증과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

기미잡티는 1회 치료로는 완벽하게 개선이 어려운 만큼 최근에는 기미잡티안심프로그램과 같은 전문 색소치료 프로그램이 관심을 끌고 있다. 기미잡티안심프로그램은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1:1 환자 맞춤형 기미잡티 정밀진단에 따라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젠틀맥스 프로, 제미니, 레블라이트 등의 프리미엄급 레이저를 사용한 복합레이저 치료와 시술 수 지속적인 관리까지 놓치지 않아 추가 시술까지 구성되어 있어 기미잡티로 고민이 많았던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유원장은 “눈가와 콧잔등에 침착된 기미와 잡티는 일차적으로는 표면에 드러난 색소를 치료하고 2차 치료를 통해 속에 숨어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색소까지 함께 관리해야 재발을 방지하고 색소침착 부위를 맑고 깨끗하게 개선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