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내년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9) 시행에 대비해 'IFRS9' 법인 초청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IFRS9'은 2018년 1월부터 한국에서 시행되는 금융상품 국제회계기준으로 상장법인 및 대부분의 금융회사에 적용된다.

김민규 삼정KPMG 회계법인 금융사업본부 상무가 강사로 나서 새 회계기준 시행 내용과 기업의 대응전략을 강의할 예정이다. 김 상무는 한국회계기준원 금융상품전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IFRS9의 전문가로 꼽힌다.

이번 세미나는 상장법인 및 지주계열 금융사의 참여가 가능하며 한정된 좌석으로 사전 예약이 진행중이다.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삼성타운 금융센터(삼성생명빌딩 6층)에서 28일 오후 5시 진행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