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미즈호증권 아시아 서울지점, 초상증권(한국), 더글로벌자산운용, 더블유더블유지자산운용, 링크자산운용, 아레스자산운용, 에스피자산운용, 파란자산운용, 헤이스팅스자산운용 (이상 9개사, 업권별 가나다순) 등이다.
다만 미즈호증권 아시아 서울지점은 현재 예비인가를 받은 상태다. 전문인력 등록 및 공시·통계체계 구축 등 원활한 영업준비를 위해 금융위원회 본인가를 조건으로 가입을 승인했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받음과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한다.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과 관련해 적극적인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에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이날 9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금융투자협회 회원 총수는 370개사로 늘어났다.(정회원 238개사(증권 56곳, 자산운용 166곳, 선물 5곳, 부동산신탁 11곳), 준회원 109개사, 특별회원 23개사)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