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사진 = 연합뉴스)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김대중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추도사를 두고 "명추도사"라고 평가했다.박 전 대표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DJ서거 8주기 추도식. 동작동 현충원에서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 내외분께서 참석하셔서 내외 귀빈 시민들과 추모하고 헌화 참배하셨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추모사를 통해 DJ께서 하의도 바다를 바라보시며, 문 대통령께서는 거제와 부산 영도 바다를 바라보시며 공통점을 거론하신다. DJ의 대북정책을 이어 가시겠다 다짐하신다. 어김없이 명추도사를 하신다"고 말했다.앞서 박 전 대표는 이날 김대중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서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 내외께서 참석한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문 대통령이 햇볕정책을 계승·발전하겠다고 천명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밖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지방선거 연대 가능성에 대해 "논의는 없었다"면서도 "바른정당이나 어떤 정당과도 연합과 연대를 할 수 있다"는 열린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트렌드와치팀 이휘경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성주 “아내, 핫도그 사업 실패로 빚졌다” 깜짝 고백ㆍ`응답하라1988` 혜리, ♥류준열 염두? "정환이가 남편 될 줄.."ㆍ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들고 있는 핸드백 가격은?ㆍ송가연 근황, 두 달 만에 분위기 변신 이유가?ㆍ`손톱 모양`으로 내 건강상태 알수 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