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이 매각 추진설에 상승세다. 장중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18일 오전 9시50분 현재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날보다 600원(5.26%) 상승한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에 호반건설과의 최대주주 지분매각 협상추진 보도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LS네트웍스는 자회사 이베스트투자증권 매각을 추진을 위해 호반건설과 비공개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LS네트웍스는 G&A프라이빗에쿼티(PE)를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84.6%를 보유 중이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