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바이오팜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발골수종 치료제 성분인 레날리도마이드를 정제(알약) 형태로 개발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이번 제품은 레블리미드(캡슐)의 복제약으로, 기존 캡슐 제품과 비교해 약 1/3 수준(25mg기준)으로 약의 부피를 줄여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입니다.다발골수종은 항체를 만드는 백혈구의 한 종류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증식해 발생하는 혈액암입니다.회사 관계자는 "현재 건강보험 약가를 신청중이며, 레날리도마이드의 물질특허 만료일(10월 27일) 이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년전 `바닷가재` 먹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 광복절날 먹은 특식은?ㆍ`응답하라1988` 혜리, ♥류준열 염두? "정환이가 남편 될 줄.."ㆍ“학교이름 실화냐?” 놀림거리 ‘대변초등학교’ 55년 만에 교명변경ㆍ‘낙뢰로 순간 정전’ 롯데월드, 잦은 사고 이유 있다?ㆍ`손톱 모양`으로 내 건강상태 알수 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