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IRP 및 연금계좌 투자전략 세미나를 전국 삼성증권 지점에서 22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금계좌 200% 활용하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IRP형 연금의 가입 대상자가 군인, 공무원, 자영업자 등으로 확대되며, 효율적인 연금계좌를 활용한 절세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 따라 마련됐다.

이번 연금투자 세미나에는 전국 삼성증권 금융센터 및 지점의 센터장, 지점장, 삼성증권 전문가가 직접 강사로 나서 개인투자자들의 연금자산 현황 점검을 포함한 종합적인 연금자산관리 전략과 운용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삼성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참가신청은 삼성증권 패밀리센터로 하면 된다.

지난달 26일 가입대상이 확대된 IRP에 대해 삼성증권은 사업자 중 유일하게 개인 추가납입금에 대한 계좌 운용·자산관리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한 바 있다.

가입한 고객들은 IRP·DC형·연금저축을 합쳐 총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연금 투자는 노후준비에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IRP 신규 가입고객들의 펀드 가입금액에 따라 음료기프티콘과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3만원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