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달걀' 농가 23곳 추가… 모두 29곳으로 늘어
'살충제 달걀'이 검출된 농가가 23곳 추가돼 '부적한 판정'을 받은 농가가 모두 29곳으로 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 관련, 8.17일 05시 기준, 검사대상 1,239개 농가 중 876개 농가의 검사를 완료했으며, 29개 농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는 신규 23개 농가 포함 총 29개 농가(유통조사 단계에서 확인된 2건 포함)이며, 해당 농가 물량은 전량 회수 폐기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적합판정을 받은 847개 농가는 전체 계란공급물량의 86.5%에 해당되며, 시중 유통을 허용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