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8.16 10:56
수정2017.08.16 10:56
전남 영광에서 농약 살포를 하던 헬기가 논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오전 8시 1분께 전남 영광군 염산면 한 논에서 농약 살포 작업 중이던 헬기가 전깃줄 지지선에 걸려 논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조종사 A(44)씨가 다쳐 병원에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조사 당국에 따르면, 사고 헬기는 오전 6시 30분께 이륙해 살포 작업을 하다가 6∼7m 높이 철제 전깃줄 지지선(조가선·messenger wire)에 걸려 추락했다.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영광 헬기 추락(사진=연합뉴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추자현♥우효광 부부, 60억원 빌딩 매입?… 남다른 재력에 `관심↑`ㆍ이파니, 이혼보다 아픈 가정사 "어릴 적 떠난 母, 이혼 후.."ㆍ불혹 앞둔 이효리, 이상순과 나이차 새삼 화제ㆍ유승옥, 이 몸매가 어때서...“허리 없으면 망할 몸”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