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게임2’ 장동민, 치열한 생존 게임… “이번에도 승리하나”

‘소사이어티게임2’ 장동민 출연 소식이 화제다.

더욱 막강해진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는 출연자 22명이 원형 마을에 입성해 치열한 생존 게임을 벌일 예정이다. 새로운 주민으로 장동민, 엠제이킴, 줄리엔강, 이천수, 조준호, 유승옥, 박광재, 이준석, 김광진, 고우리, 정인영, 구새봄, 캐스퍼, 학진, 권민석, 김하늘, 정은아, 김회길, 알파고, 손태호, 박현석, 유리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동민은 거침없는 승부사 기질과 비상한 두뇌회전으로 ‘더 지니어스’의 ‘블랙가넷’ 편에 이어 ‘그랜드 파이널’에서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는 ‘소사이어티 게임2’ 사전 인터뷰에서 “저를 리더로 뽑아주신다면 저희 팀은 패배가 없는 팀이 되도록 하겠다"며 리더 자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장동민은 "리더는 끝까지 책임을 지는 게 리더인데 상국아 왜 그랬냐"라고 호통치며 시즌1 에서 마동의 리더로 활약했던 양상국을 지적해 폭소케 했다.

또한 이준석, 김광진 두 정치인의 대결구도도 관전포인트 중 하나이다. 김광진은 "제 목표는 딱 리더를 잡고 6일 간만 버티는 거다. 사람을 설득하는 게 직업이다. 시즌1은 솔직히 재미 없었다. 시즌2는 날마다 모든 사람들이 검색해보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한편 tvN '소사이어티 게임2'는 오는 25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된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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