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석준이 아내 추상미를 언급했다.1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서는 배해선, 이건명, 이석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DJ 최화정은 이석준이 배우 추상미와 결혼한 것을 언급하며 "아내와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냐"고 질문했고, 이에 이석준은 "당연하다. (아내가) 제 공연도 보러 온다"고 답했다.이어 이석준은 "결혼 초반에는 굉장히 많이 했는데 서로 얘기를 나누다가 심각해지면서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며 "재미있다 싶으면 공연 관람 회 차가 늘더라"고 말했다.또한 "아내가 특이한 게 공연에 들어가면 24시간 연습 모드에 들어간다. 집안 가구가 바뀐다"며 "저도 상대 역할의 대사를 다 외울 정도다. 상대 배역이 하차하면 제가 할 수 있을 지경"이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왜 공연을 두 개 연습하고 있지` 생각할 때가 있다. 덕분에 연기력이 좋아졌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배해선, 이건명, 이석준은 뮤지컬 `틱틱붐`으로 관객들을 만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추자현♥우효광 부부, 60억원 빌딩 매입?… 남다른 재력에 `관심↑`ㆍ이파니, 이혼보다 아픈 가정사 "어릴 적 떠난 母, 이혼 후.."ㆍ불혹 앞둔 이효리, 이상순과 나이차 새삼 화제ㆍ유승옥, 이 몸매가 어때서...“허리 없으면 망할 몸”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