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지난해 상장사 적정의견 비율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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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회계연도 상장법인의 적정의견 비율이 99%를 기록했습니다.금융감독원은 13일 2016년도 회계연도 상장법인 2081개사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적정의견 비율이 99%로 전기 대비 0.6%포인트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비적정의견은 21개사로 한정의견 11개사, 의견거절 10개사로 나타났습니다.이는 전기보다 13개사 증가한 수치입니다.특히 감사인 지정법인 183개사의 비적정의견은 9개사로 비율이 4.9%을 차지해, 자유선임법인보다 약 8배 높았습니다.또, 지난해 감사보고서부터 수주산업과 관련된 중요한 불확실성의 강조사항이 상세하게 기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편, 금감원은 이번 감사보고서 분석 결과 "계속기업 불확실성을 강조사항으로 기재한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영업환경 및 재무구조 악화 회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추자현♥우효광 부부, 60억원 빌딩 매입?… 남다른 재력에 `관심↑`ㆍ이파니, 이혼보다 아픈 가정사 "어릴 적 떠난 母, 이혼 후.."ㆍ온라인 뜨겁게 달군 `갓데리` 홍진영… 이 몸매, 현실?ㆍ유승옥, 이 몸매가 어때서...“허리 없으면 망할 몸”ㆍ불혹 앞둔 이효리, 이상순과 나이차 새삼 화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