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도 있는 사람’ 최수영이 공감을 자아내는 열연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최수영은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JTBC 10부작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에서 여주인공 이안 역으로 출연해 풋풋하고 상큼한 대학생의 모습부터 소탈하고 프로페셔널한 예능PD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수영은 극중 김진영(심희섭 분)과의 첫 만남부터 연인이 되는 과정, 뜻하지 않았던 이별까지 두 사람의 롤러코스터 연애사를 현실적으로 그려 공감을 자아냈으며, 떠난 남자친구가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기 위해 지난 추억을 기억해내려 애쓰는 모습, 옛 연인을 그리워하는 아련한 감정과 그의 부재를 느끼고 슬픔과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까지 이안을 완벽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연애조작단 시라노’, ‘내 생애 봄날’, ‘퍼펙트 센스’, ‘38 사기동대’ 등 연기자로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쳐온 최수영은 오는 9월 첫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이루리’ 역을 맡아 또 다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안방 극장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알 수도 있는 사람’은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며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연일 호평을 얻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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