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imbc)방송인 노홍철이 라디오 생방송 진행 중 부산 바다에 입수했다.노홍철은 11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 진행자로 출연했다.이날 생방송에서는 부산 현지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한 모닝콜 서비스와 퀴즈쇼가 펼쳐졌다. 특히 노홍철은 생애 첫 ‘수중 오프닝’에 이어 퀴즈쇼 참가자와 나란히 바다에 입수하며, 그야말로 부산 바다에 제대로 몸을 담궈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버렸다는 후문이다.이어 가수 신현희와 김루트, 조태준 등이 출연해 바닷가와 어울리는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바다에 얽힌 추억이 있냐”는 노홍철의 말에 김루트는 부산 출신임을 어필하며 “부산에 오면 여기가 내가 살던 곳이지 하며 편하다. 그런데 수영은 못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신현희는 “대구 출신이지만 수영 조기 교육을 받았다. 검은 바다만 아니면 자유롭게 수영이 가능하다”고 답해 부산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평소 ‘아침의 요정’으로 청취자들을 만났던 김유리 리포터는 배 멀미에도 불구하고 이날 ‘아침의 요트 요정’으로 변신해 실시간으로 요트 위에서 부산 앞 바다 풍경을 전해 시민들의 응원을 얻었다.한편 네티즌들은 "간만에 잼있게 놀다왔네요(kano****)" "보이는 라디오가 아니었다는점이 아쉬움(brit****)" "삭제버튼 무도까지 나와줬더라면 정말이지 최고였겠지만 ㅠㅠㅎㅎㅎㅎ그래도 하나하나 긍정적으로 나아가시는 행보 멋집니다 응원합니다(luce****)" 등 반응을 보였다.이슈팀 이민호기자 min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추자현-우효광 부부, 어마어마한 재산 어느 정도길래? 60억 빌딩 매입 `재조명`ㆍ이파니, 이혼보다 아픈 가정사 "어릴 적 떠난 母, 이혼 후.."ㆍ불혹 앞둔 이효리, 이상순과 나이차 새삼 화제ㆍ유승옥, 이 몸매가 어때서...“허리 없으면 망할 몸”ㆍ박지성 아내 김민지, 집안 스펙이 장난 아니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