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방산주 '급등'…北 위협에 트럼프 강력 경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북한의 위협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고 발언에 방산주가 급등중이다.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빅텍은 전날보다 365원(9.01%) 오른 4415원에 거래중이다. LIG넥스원(3.02%) 스페코는(4.3%)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퍼스텍(1.98%) 포메탈(1.8%) 한국항공우주(1.13%) 등도 오름세다.
북한은 이날 미국의 예방전쟁에 전면전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한반도에 전개되는 미국 전략자산의 근거지인 괌에 대한 포위사격작전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위협했다.
앞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소형 핵탄두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 경고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미국을 위협하면 지금껏 전 세계가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더는 미국을 위협하지 않는 게 최선일 것"이라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빅텍은 전날보다 365원(9.01%) 오른 4415원에 거래중이다. LIG넥스원(3.02%) 스페코는(4.3%)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퍼스텍(1.98%) 포메탈(1.8%) 한국항공우주(1.13%) 등도 오름세다.
북한은 이날 미국의 예방전쟁에 전면전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한반도에 전개되는 미국 전략자산의 근거지인 괌에 대한 포위사격작전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위협했다.
앞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소형 핵탄두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 경고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미국을 위협하면 지금껏 전 세계가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더는 미국을 위협하지 않는 게 최선일 것"이라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