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무더위 피해 ‘문화 피서’ 즐겨요
대림그룹은 지난달 말부터 오는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대림그룹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림산업을 비롯해 대림코퍼레이션, 삼호, 고려개발, 대림C&S 등 그룹사 임직원 가족 500여명이 초청받았다.

미술관을 찾은 임직원 가족들은 ‘문화 피서’를 즐기고 있다. 현재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The Selby House: #즐거운_나의_집’ 전시를 관람한다. 이후 전시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을 직접 만들어보는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저글링과 마임극, 아크로바틱 쇼 등으로 구성된 ‘팀 퍼니스트’의 써커스 공연도 마련돼 가족이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대림그룹, 무더위 피해 ‘문화 피서’ 즐겨요
대림은 임직원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핑’, 임직원 부모님을 초청해 진행하는 ‘효 캠프’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