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면담...소통의 위로 통할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과 면담에 나선다.청와대 관계자는 8일 오전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15명과 면담을 한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서는 문 대통령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향후 경과 및 재발 방지에 대한 계획을 피해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은 “nope**** 큰 위로 될거같습니다. 부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과 확실한 재발방지책이 나오길 바랍니다.” “suns****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간곡하게 원해서 면담하는건데 적어도 피해자들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딴지는 걸지 맙시다. 당사자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csm7****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볼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결국 문대통령님이 직접 만나다니 최곱니다.” “sumi**** 눈물이 난다. 내가 만약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라면, 대통령께서 그 얘기를 직접 들어준것 만으로도 그한이 풀릴것 같다. 소통의 리더쉽. 지지합니다.” “wlsw****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의 아픔을 부디 안아주세요..토닥거려 주세요..도와주세요..그리고 꼭 옥시 엄벌해주세요!!” “jpmo**** 이건 진짜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고 가습기 살균제 파는거 샀다가 나도 모르게 천천히 폐가 섬유화 되면서 숨이 점점 안쉬어지면서 서서히 죽어가는데, 하루아침에 그렇게 된건데 이건 진짜 지옥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 대통령님이 이렇게라도 해주시면 그래도 큰 힘이 될 것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청와대 제공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찬호 장인 박충서 "사위가 야구만해 돈은 많이 못 벌어"ㆍ박지성 아내 김민지, 집안 스펙이 장난 아니네ㆍ불혹 앞둔 이효리, 이상순과 나이차 새삼 화제ㆍ고윤, 父 김무성과 나란히 서니…ㆍ배동성. 전진주 재혼, 전 부인과 이혼한 진짜 이유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