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초고층 토치타워 화재, 부상자 `0`…인명피해 막을 수 있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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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84층짜리 초고층 아파트에서 현지시간으로 4일 새벽 대형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지금까지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아랍권 매체인 알아라비야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새벽 1시쯤 아파트 고층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한쪽 면을 타고 아래위로 번지면서 2시간반 만에 진화됐다.두바이 정부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화재 당시 거주민들을 성공적으로 대피시켰다며 "현재 건물을 식혀서 냉각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두바이 당국은 불길 확산의 원인으로 건물 외벽에 장착된 가연성 외장재를 주목하고 있다.한편, 대형화재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던 이유로는 화재 발생 직후 신속히 울린 화재경보, 건물에 설치된 철저한 방화시스템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찬호 장인 박충서 "사위가 야구만해 돈은 많이 못 벌어"ㆍ길건, 한 달만에 10kg 감량도? "누구나 탐낼 몸매 만들었지만.."ㆍ불혹 앞둔 이효리, 이상순과 나이차 새삼 화제ㆍ고윤, 父 김무성과 나란히 서니…ㆍ서민정, 훈남 남편 직업 보니 대박…연봉이 얼마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