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노루 경로가 대한해협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 전망이다.태풍 경로에 촉각을 모으던 제주도민들은 한시름 덜었으나 연이은 폭염이 또 다른 관심사다.태풍 노루는 한반도를 관통하지 않고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제주도에 폭염특보와 더불어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현재 제주의 기온은 고산 33도, 서귀포 31도, 성산포 31도, 제주시 31도 등이다.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 동부와 북부지역은 지난달 28일부터, 서부지역은 지난달 20일부터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태풍 노루의 경로가 유동적이지만 제주를 관통할 우려가 여전히 있고 간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도 높다. 태풍이 지나고 나면 연일 지속되는 더위는 한때 주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일본 기상청)트렌드와치팀 김현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지헌 정종철, 귀여운 딸 외모에 `기적을 낳은 연예인`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소유진♥백종원 부부, `백선생` 가족의 실제 집밥 밥상 모아보니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소녀 감성` 서정희,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