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1일부터 한 달간 ‘2017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작품을 공모한다. 공익광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여는 이 광고제는 일반부·대학생부·청소년부와 TV·인쇄·웹툰 부문으로 나눠 펼쳐진다. 웹툰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됐다. 방통위와 코바코는 대상을 포함해 부문별로 금, 은, 동,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작 33편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2일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대통령상을 준다. 참가 희망자는 공익광고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접수 메뉴를 통해 작품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 출품규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