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함도는 누적 관객 수 213만3974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군함도는 지난 26일 개봉 첫 날 97만 명을 동원하면서 역대 개봉일 최다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후 예매율은 50%를 넘어서고 있다.
일각에선 첫 주말인 이날을 기점으로 흥행에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하시마섬에서 강제 노동에 시달린 조선인이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황정민과 송중기 소지섭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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