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차기 CEO 최종후보 명단에 GE 수장 이멜트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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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가 미국의 공룡기업 제너럴일렉트릭(GE)을 10년 넘게 이끌어 온 제프리 이멜트(61)를 차기 CEO로 고려하고 있다.
우버의 차기 CEO 최종후보군 명단에 이멜트 GE CEO의 이름이 올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이멜트 CEO는 가전사업부터 의료장비, 항공 엔진 등 다방면에서 사업을 펼쳐 온 대기업 GE를 2001년부터 16년간 이끌며 글로벌 금융위기 등 험난한 파고를 헤쳐온 인물이다.
GE는 다음달 1일 이멜트가 CEO 자리에서 물러나며 존 플래너리 GE 헬스케어 대표가 그 뒤를 이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우버의 차기 CEO 최종후보 명단은 6명 이하로 좁혀졌으며, 멕 휘트먼 휴렛팩커드(HP) CEO도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휘트먼과 이멜트 CEO 이외 후보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우버 이사회는 이날 회의를 열 계획이지만 당장 차기 CEO에 대한 결정은 내리지 못할 전망이다.
우버의 차기 CEO는 9월 초에 지명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heeva@yna.co.kr
우버의 차기 CEO 최종후보군 명단에 이멜트 GE CEO의 이름이 올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이멜트 CEO는 가전사업부터 의료장비, 항공 엔진 등 다방면에서 사업을 펼쳐 온 대기업 GE를 2001년부터 16년간 이끌며 글로벌 금융위기 등 험난한 파고를 헤쳐온 인물이다.
GE는 다음달 1일 이멜트가 CEO 자리에서 물러나며 존 플래너리 GE 헬스케어 대표가 그 뒤를 이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우버의 차기 CEO 최종후보 명단은 6명 이하로 좁혀졌으며, 멕 휘트먼 휴렛팩커드(HP) CEO도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휘트먼과 이멜트 CEO 이외 후보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우버 이사회는 이날 회의를 열 계획이지만 당장 차기 CEO에 대한 결정은 내리지 못할 전망이다.
우버의 차기 CEO는 9월 초에 지명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heev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