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2Q 영업익 206억원…4분기 연속 `흑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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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올해 2분기 206억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공시했습니다.지난해 같은 기간 2,800억 원대의 적자를 냈던 삼성중공업은 이로써 4분기 연속 흑자세를 유지했습니다.다만 수주 잔고가 줄면서 2분기 매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5.5% 줄어든 2조 2,997억 원에 그쳤습니다.삼성중공업은 특히 "지난 5월 크레인 사고로 1,250억 원 규모의 비용이 발생했지만 2분기 선박 인도에 따른 공사비 추가 정산으로 흑자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지난달 말 기준 전체 차입금은 4조5천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약 8천억 원이 줄었고 174%였던 부채비율도 137%까지 줄었다"며 "재무구조가 계속해서 나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 “이런 날 올 줄 몰랐다”…‘68억 빚 청산’ 얼마나 남았나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노유민 `리즈시절` 닮은 인형같은 두 딸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소녀 감성` 서정희,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