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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 재건축 공사장에 최신 건설기계만 허용…`환경개선 5개년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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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가 재건축 공사장에 6년이 안된 최신 건설기계 사용을 원칙으로 정하는 등 환경개선 종합계획을 실행합니다.강남구는 이를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골자로 하는 `환경개선 5개년 종합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이번 계획은 미세먼지 농도를 지난해 기준 51㎍/㎥에서 2022년 45㎍/㎥까지 낮춘다는 목표를 포함해 태양광 미니발전소 2,500여가구 설치 확대, 전기차 인프라 구축, 양재천과 세곡천 수질 1등급, 탄천 2등급 달성, 공공부분 온실가스 감축 등 6대 추진전략과 7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습니다.강남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서울 자치구 최초로 재건축·대형 공사장에 6년이 안된 최신 건설기계 사용을 원칙으로 정해 레미콘과 덤프트럭에 대해 배출가스 단속을 실시합니다.또 매연배출이 심한 간선도로 물청소를 주3회에서 5회로 늘리고 분진청소도 병행한다는 계획입니다.아울러 100면이상 공영주차장에 전기충전기를 100% 설치하고 공공기관 신규 구매차량은 전기친환경차로 대체, 거주자 우선주차 신청시 친환경차량 가점 인센티브 제공 등 전기차 인프라구축에도 나섭니다.어르신과 미취학아동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총 1,228대의 공기청정기를 보급해 실내 공기질 향상에도 노력합니다.그밖에도 강남구는 앞으로 추진될 현대차 부지개발과 영동대로 통합개발, 수서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진행 단계마다 친환경 개발방안을 발굴해 친환경 복합개발 추진에 주력할 방침입니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 심각한 환경문제 위기상황에서 해결책을 찾기위해 수립한 환경개선 5개년 종합계획을 통해 강남구가 지자체 중 환경정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기초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 “이런 날 올 줄 몰랐다”…‘68억 빚 청산’ 얼마나 남았나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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