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공의료서비스와 공공백신 개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박능후 장관은 24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공공백신 개발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건강 주권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비급여를 해소하고,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는 한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해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고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이와 함께 박 장관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아동수당을 도입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또, 기초연금을 통해 노후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장애등급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해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대폭 확충하겠다고 말했습니다.박 장관은 "보건복지부가 우리 사회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포용적 복지국가를 건설해 나가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방송복귀 알린 이혜영 근황보니...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