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 증시] - 유럽·아시아 마감 시황 / 이혜수 외신캐스터Good morning everyone, 시황 센터입니다. 간밤 유럽 그리고 아시아 마감 시황 살펴볼 텐데요. 유럽부터 살펴보시죠. 유럽주요국 증시, 유로강세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로가 2년 내 최고치인 1.1678달러까지 오른 건데요. 드라기 총재가 올 가을에 통화긴축정책에 대해 논의 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유로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모습입니다.지수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29일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낸 범유럽 스톡스 600지수는 전날 대비 1.02% 빠져 380.16에 거래 마쳤습니다. 주간으로는 1.9% 하락한건데요. 산업주와 기술주, 에너지주가 특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독일 닥스 지수는 전날 대비 1.66% 하락해 12,240선에서 마감 지었고, 프랑스 꺄끄 지수는 이날 1.57% 하락해 5,117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달러 가치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유로화가 강세를 나타냈고 이는 곧 유럽 증시에서 수출에 의존하는 기업들의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BMW가 2.6%, 발레오는 6.7%, 푸조 3.3% 필립스 라이트닝이 6.9% 각각 하락했습니다.다음 아시아 지역 살펴보겠습니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 대부분 소폭 하락했습니다. 전날 뉴욕시장이 혼조세를 보였고 이번 주 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깃든 모습입니다. 국가 별로 살펴보시죠. 먼저 중국입니다. 상해종합지수 0.21% 하락해 3,237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왔던 중국 증시는 이날 조정 장세를 나타냈습니다. 금융주가 0.9% 떨어지며 약세를 주도한 모습이었는데요. 핑안보험 3.8% 하락하는 등 보험주가 특히 약세였습니다. 지난 한 주 중국 증시에는 소형주 기피, 대형주 선호 현상이 뚜렷했습니다. 다음 일본 살펴보시죠. 닛케이지수, 0.22% 떨어져 20,099선에서 마감 지었습니다. 하락 출발로 시작해 내림세를 이어가는 양상이었습니다. 엔화가 강세를 보였고, 국제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보이며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습니다. 종목별로는 도시바가 5.6% 상승했고, 야스카와 전기도 실적 호조로 10%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반적인 아시아 증시, 이 날은 소폭 하락했지만, 아시아개발은행이 경제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 하는 등 경기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마지막으로 동남아시아지역 확인해보시죠. 인도 센섹스 지수, 0.39% 올라 32,028선에서 마무리됐고, 베트남 증시는 전날대비 0.85% 빠져 761선에서 마감 지었습니다. 네 이렇게 유럽 그리고 아시아 마감 시황 살펴봤고요. And Hope you guys have a great start to the week.생방송 글로벌증시는 매주 월~금 오전 6시에 방송됩니다.이무제mjlee@wowtv.co.kr[생방송 글로벌증시 공식 홈 http://bit.ly/2qksS8T][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핫뉴스ㆍ방송복귀 알린 이혜영 근황보니...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서태지 아내 이은성, 부내나는 근황 셀카…출산 후 물오른 미모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