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10월28일까지 인천~로마 노선을 주 5회에서 7회로 확대 운항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증가하는 수요에 맞추기 위해서다. 해당 노선에는 294석을 보유한 B777-200 항공기를 투입한다. 올 들어 6월까지 인천~로마 노선 탑승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3%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