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출신 김동준이 OCN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가제)에서 재벌 2세 역을 맡았다. 김동준이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블랙’에 출연을 확정,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언변, 죽이는 성격의 소유자 재벌 2세 오만수 역할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동준은 `블랙`에서 지금까지의 재벌 2세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세상 어느 재벌가에도 없는 철저하게 을질하는 능글맞고 넉살 좋은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들 예정이다. 앞서 김동준은 드라마 `어바웃 러브`, `동네변호사 조들호 1`에서 배우의 가능성을 보였고, 최근 종영한 KBS1 `빛나라 은수`에서 주인공 윤수호로 열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OCN 오리지널 `블랙`은 송승헌, 고아라 주연으로 형사에게 빙의한 까칠한 저승사자 블랙과 죽음의 그림자를 볼 수 있는 하람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의 선물-14일`의 최란 작가가 대본을 맡고, OCN `보이스`를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블랙’에서 오만수 역할로 열연을 펼칠 김동준은 지난 1월 스타제국을 떠나 골드문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후 첫 작품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준은 지난 6월 화보 촬영 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 완벽한 공항패션을 자랑하며 수려한 외모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김동준은 새 둥지를 튼 골드문엔터테인먼트에서 `블랙`을 시작으로 배우와 가수를 병행하며 활발히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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