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대중교통요금을 30% 정도 할인해주는 `광역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오늘 (19일) `100대 국정과제` 발표를 통해 국민 생활비를 절감하기 위해 싸고 편안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우선 광역권 버스나 지하철을 환승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해 대중교통요금을 30% 정도 줄일 방침입니다.이를 위해 법 개정을 통해 내년에 광역교통청을 신설하고 광역버스 노선을 추가 확대하는 등 대중교통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입니다.정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하고 기존 전철망에 급행열차를 도입할 예정입니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 출·퇴근 시간을 30분 단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광역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옥소리, 두 번째 남편과도 이혼…전 남편 박철 근황은?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8년전 정우성에 반한 일본 여배우 누군가 했더니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